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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obe 포토샵 CC 2018

Adobe Photoshop CC_해상도(DPI), 색상, 채널에 관하여

by 레몬레드 2021. 5. 13.

 

포토샵 새로만들기 사전 설정 값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이신가요?

포토샵 사전 설정 세부 정보(Preset Details)의 해상도와 색상모드, 채널에 관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포토샵에서 새로 만들기로 새파일을 만들게 되면 (영문 버전에서는 File -> New / 단축키 Ctrl+N)

 

설정 값을 지정한 뒤 제작 버튼을 누르면 새로운 캔버스가 생성됩니다.

 

해상도의 경우 PPI, DPI로 표시하고 있으며, PPI는 Pixel Per Inch의 약자로 1인치당 픽셀의 개수를의미합니다. DPI는 Dots Per Inch의 약자로 인쇄물의 1인치당 도트의 개수를 말합니다.

 

흔히 72PPI 해상도의 웹, 영상을 보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어서 해상도를 확인해 보니 72PPI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해상도 확인 하는 방법

 

 

이미지 -> 이미지 크기 (영문 버전 : Image -> Image Size / 단축키 : Alt+Ctrl+I)

 

이렇게 해상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미지 크기와 해상도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해상도를 높게 변경하면 이미지 크기가 커집니다.)

 

 

포토샵 해상도 설정

 

고해상도일수록 파일 용량이 커지므로 주의하여 설정합니다. 인쇄의 해상도는 보통 300DPI로 설정하여 사용하게 됩니다.

 

저는 보통 드로잉 작업으로 새로운 파일을 만들 때 300DPI로 설정하고 캔버스의 크기는 단위를 픽셀로 지정하여 가로x세로(폭x높이) 1000x1000 또는 2000x2000으로 생성해서 작업합니다. 

 

각자 원하는 크기로 지정해서 만들면 됩니다.

 

포토샵 RGB색상

 

기본적으로 RGB 색상으로 8비트로 설정합니다.

 

비트맵 : 설정하면 레이어 추가도 불가하고 검정색만 사용이 가능해요. 가장 낮은 해상도의 이미지입니다.

 

회색 음영 : (Grayscale) 8비트 단일 채널이 되고, 용량이 1/3로 줄어듭니다. (회색 음영의 색상으로만 출력됩니다.)

 

RGB 색상 : 디지털 작업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색상입니다. 빛으로 보여지는 색상 TV, 모니터, 모바일 모두 RGB로 표현됩니다. (빛의 삼원색 :  Red, Green, Blue / 검정색-Red:0, Green:0, Blue:0 / 흰색-Red:255, Green:255, Blue:255)

옆에 8비트 보이시나요? 8 Bits/Channel로 채널당 8비트라는 뜻입니다. 컴퓨터에서는 색상을 2진법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8비트는 8자리의 2진수로 2^8(256)입니다. RGB에서는 0~255까지, 총 256가지 색상을 표현할 수 있고 16비트라면 2^16으로 65536가지 색상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웹용으로는 8비트로 작업하면 됩니다. 그 이유는 8비트 이상은 모니터에서 출력이 불가하기도 하고 16비트와 비교했을 때 별로 차이가 없기 때문입니다. 웹 디자인에서는 용량을 낮추는 것이 좋기 때문에 8비트로 작업하면 되고, 인쇄시 색상의 비트를 높여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보통 RGB 8비트로 설정하여 제작합니다. 채널이 3개 형성되며 8비트가 RGB로 3개 있다는 뜻입니다. (256x256x256)

 

포토샵 채널

 

그리고 채널이 무엇인지 궁금하실 수 있어서 추가로 설명하자면 패널에 보시면 레이어 옆에 채널이 있습니다.

 

만약 보이지 않는다면 메뉴에서 Window -> 채널을 클릭하면 패널에 추가됩니다.

 

채널을 보면 Red, Green, Blue 모두 회색음영으로 표현된 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 색상은 RGB가 합성되어 보여지는 것으로 해당 색상이 어디에 얼마나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Red 채널에서 밝은 부분은 Red 색상이 많이 있는 것이고 어두울 수록 Red가 0인 부분을 뜻합니다.

 

흑백으로 표현되어 있고, 밝을 수록 많이 포함, 어두울수록 적게 포함 된 것입니다.

 

이해하기 쉽도록 원본 이미지에 RGB 값을 각각 255,0,0 / 0,255,0 / 0,0,255로 설정하여 빨강, 초록, 파랑으로 색을 그려봤습니다.

 

Red 채널만 보면 Red 글씨는 흰색으로 표현되고 Green과 Blue는 검정으로 표현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검정으로 표현된 부분에는 Red 색상이 거의 들어가 있지 않다는 뜻이죠.

 

 

 

 

Green 채널만 보면 원본 이미지에서 초록색이 들어간 부분은 밝은 색으로 표현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풀도 초록색이기 때문에 밝은 색상으로 출력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Blue 채널입니다. 파란색이 많이 들어가 있는부분은 밝은 색으로 표현되어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꽃이 파란색 계열이기 때문에 밝게 표현되어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포토샵 CMYK색상

 

잉크색상 Cyan, Magenta, Yellow, Black이 섞이면서 색상을 표현합니다. 

인쇄, 출력용이고 색이 섞일수록 빛의 삼원색과는 달리 어두워집니다. 이론적으로 물감 세가지 색을 합치면 검정색이 나와야 하는데 100% 검정색상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블랙을 추가한 것이라고 합니다.

 

 

포토샵 Lab 색상

 

가장 넓은 색상 값을 가지며 정확한 색상을 표현할 수 있다고 합니다. RGB CMYK와 달리 매체에 독립적이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조금 더 정확한 설명을 위해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설명을 가져와 봤습니다.

 

'L*값은 밝기를 나타낸다. L*=0이면 검은색이며, L*=100이면 흰색을 나타낸다. a*은 빨강과 초록 중 어느 쪽으로 치우쳤는지를 나타낸다. a*이 음수이면 초록에 치우친 색깔이며, 양수이면 빨강, 보라 쪽으로 치우친 색깔이다. b*은 노랑과 파랑을 나타낸다. b*이 음수이면 파랑이고, b*이 양수이면 노랑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Lab - 색 좌표 (지형 공간정보체계 용어사전, 2016. 1. 3., 이강원, 손호웅)

 

 

 

이젠 포토샵 새로만들기 당황하지 말고 원하는 값을 지정해서 포토샵에서 새로운 문서를 만들어 보아요~!